[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로야가 고 문빈을 추모했다.
로야는 24일 "나이가 벌써 20대 중반이 되었는데 다 커서 오빠랑 찍은 사진이 없네. 먼저 가 있는 우리 큰 오빠가 잘 챙겨줄 거야. 수아랑 은비언니랑 이모랑 이모부 다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보고 싶어 해. 사실 오빠를 본 전부가 다 그러더라. 오빠는 정말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었나 봐. 3일 내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날이 좋은 날, 꽃말이 예쁜 꽃 사들고. 수아랑 언니랑 보러 갈게. 내 어린 시절의 일부가 되어줘서 고마워, 옆에서 내가 잘 챙겨줄거야 걱정 말고 그저 평안하기만을 바랄게"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로야와 문빈, 문수아와 신비의 어릴 적 모습이 담겨 먹먹하게 만들었다.
문빈은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은 22일 거행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0일까지 추모 공간을 유지할 예정이다.
로야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Mnet '프로듀스48'에 본명 박서영으로 출전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로야로 정식 데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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