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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충격 비주얼 소환 시킨 '초심 실종'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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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은아가 때 아닌 초심 실종 비난(?)에 휩싸였다.

25일 고은아는 "스트레스엔 씹어쥬야징 !!! 질겅질겅"이라며 문어다리를 씹으며 쇼파에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예쁜 실내복을 입고 옆에 문어다리를 가득 끼고 문어다리를 씹는 모습을 담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보니 예전에 발가락에 문어다리 끼고 먹던거 기억나네요ㅋ" "초심 잃었네 발가락에 왜 안껴ㅠ"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과거 사진을 소환했다.

고은아는 지난 2020년 4월 고은아 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채널 '미르방'에 '우리집에 야인이 산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해 세간에 충격을 준 바 있다.

영상 속에서 고은아는 꿀벌 실내복을 옷을 입고 문어발을 발로 잡고 먹는 '야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미르가 "대체 이건 무슨 생명체지?"라며 누나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당황하자 고은아는 긴 문어다리를 발로 고정하고 피리를 부는 제스추어로 동생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미르가 "하루에 몇개를 먹느냐"고 묻자 고은아는 "다섯개"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남은 문어발을 머리에 두르며 "머리띠"라고 말하는 등 시트콤 같은 일상을 선보였다.

발이 까만 이유에 대해 "때가 아니라 조리를 신고 다녀서 탔다"고 해명하기도 해 여배우의 우아함은 던져버린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고은아는 KBS 2TV '빼고파', tvN STORY-ENA 예능 '씨름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12kg 감량 및 모발이식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