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약 9년간 지역 사회에 426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일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제10회 기브앤 레이스'를 약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러너들 사이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달리기'로 통한다.
해당 행사에는 1만8000여명의 러너들이 참여해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 지역 랜드마크들을 따라 달렸다. 이를 통해 기부금 10억원을 달성, 이 중 5억원은 부산 지역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육성 및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5억원은 전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브앤 레이스는 달리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첫 번째 대회 시작 이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까지 총 열 번의 개최를 통해 달린 누적 참가자는 약 10만 5000명, 모인 기부금은 약 56억원에 달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10일부터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내 11개 대학 내 자동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제공한 것이다.
벤츠코리아는 참가 학생들은 실제 현업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리더와의 대화',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등을 진행했다.
벤츠코리아는 기후환경 보호에도 신경 쓰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탄소중립을 장려하고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실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교육, 임직원 참여, 기금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지난해에만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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