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의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3일 공개했다.
마스코트는 남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휴머노이드 드론 로봇을 형상화한 마루와 나래로 정했다.
각각 하늘과 날개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날개를 달고 드넓은 하늘을 날 듯이 항공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남원시의 포부를 담았다.
엠블럼은 이번 대회의 기본 컨셉인 '새로운 놀라움, 남원!(New Wonders Namwon!)'을 드론 비행 궤적으로 표현했다.
대회 슬로건으로는 '드론 빛 남원을 수놓다'가 선정됐다.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FAI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대회로, 드론 레이싱·드론 축구·드론 엑스포 및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500여명의 선수단과 1천여명의 관련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해 오는 10월 6∼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며,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도 함께 열린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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