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미주가 딘딘과 친언니의 소개팅을 결사반대한 이유를 공개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딘딘이 김종국과 가족이 될 뻔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날 김종국의 '애착 동생'이자, 아들로 알려진 딘딘이 김종국과 가족이 될 뻔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알고 보니 딘딘이 김종국의 조카인 가수 소야와 연락처를 주고받은 것은 물론, 자신의 집까지 초대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를 들은 '조카 바보' 김종국은 "연락처까지 주고 받았냐"라며 눈빛이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어 딘딘이 "(소야 씨가) 되게 괜찮으신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하자 김종국은 "내 가족이 되면 죽을 때까지 챙기지"라는 살벌한 멘트로 딘딘을 벌벌 떨게 만들며 '조카 지킴이'로 변신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그런데, 딘딘은 미주의 친언니에도 흑심(?)을 품고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해 관심을 끌었는데, 그는 "미주 친언니가 정말 괜찮으시더라", "미주가 명절 때 본가에 내려갔다고 하길래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절대 언니를 안 보여주고 옆에서 목소리만 들려주더라"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주는 "다른 여자는 다 소개해줄 수 있어도 우리 언니만은 절대 안 된다. 가족은 잃을 수 없다"라며 결사반대한 이유를 거침없이 폭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재테크 롤모델로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을 꼽았는데, "재테크를 하려면 종국이 형처럼 해야 한다. 옛날 할아버지가 장판 밑에 저금하듯이 '현금이 최고야' 하면서 돈을 모으시더라"라고 반전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돈 필요하면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면서 살다 보면 세상의 흔들림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는 역대급 '절약왕'다운 명언과 함께 남다른 재테크 정신을 전수해 웃음을 선사했다고.
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지 9년 차가 된 미주 역시 수입 관리 방법을 밝혔는데, 그녀는 "제가 다 직접 돈 관리를 하는데, 재테크는 안 한다. 적금은 약간만 넣어두고 나머지는 통장에 다 넣어둔다"라며 통장에 현금으로 꽁꽁 싸매고 있는 자신만의 재테크 비결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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