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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르만컵은 세계남자단체선수권(토마스컵),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과 함께 권위있는 세계선수권 대회로 1989년 시작해 격년제로 열린다. 2017년에 우승한 한국은 2019년, 2021년에 각각 8강과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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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한국을 넘어 세계 최강 중국을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황금세대가 물러나면서 위력을 잃기 시작했고, 자존심을 구겼던 한국이 '한-일전'에서 강했던 옛 면모를 회복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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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이번 한-일전을 통해 일본은 이제 한국에 무서운 상대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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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쾌승은 김학균 감독의 '오더(경기 시작 전 엔트리 제출) 전술'이 제대로 먹혀 들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랭킹, 상대전적 열세는 '지나간 과거'라 여기고 '지금 이 순간' 경쟁력 좋은 선수를 선택했다. 서승재-채유정(혼복 세계 5위), 김소영-공희용(여복 세계 8위), 최솔규-김원호(남복 세계 9위) 등 그동안 성과-랭킹에서 더 나은 선수들 대신 김원호-정나은, 이소희-백하나, 강민혁-서승재에게 과감하게 기회를 준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김 감독은 "이 대회는 단체전이다. 이기든 지든 분위기가 살아야 한다. 단합력을 위해 지더라도 팀 분위기를 살려 져야 한다"고 정신 무장을 강조했다고 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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