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분석…"69.1%는 여름·가을에 발생"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전국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평일보다 휴일에 2.9배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최근 5년간 수상레저기구 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천938척 가운데 69.1%는 여름(6∼8월)과 가을(9∼11월)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6∼11월 사이에 발생한 월평균 수상레저기구 사고 선박 수는 67.7척으로 하루 평균 2척꼴이었다. 최근 5년 전체 월평균 사고 선박 수인 49척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평일보다 주말, 공휴일, 대체공휴일 등 휴일에 2.9배 더 많이 발생했다.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는 정오에서 오후 4시 사이로 전체의 33.8%를 차지했다.
수상레저기구 용도별 사고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건 중 8건은 모터보트에서 발생했고, 사고 원인 1위는 기관손상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수상레저기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실종 4명, 부상 133명으로 집계됐다.
수상레저기구는 해양 레저를 즐기려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다고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설명했다.
기관손상·침수 등 단순 사고가 충돌·전복과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수상레저 활동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일상 회복' 이후 첫 하계 휴양철인 만큼 해양 레저객이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수상레저기구 출항 전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즐거운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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