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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이상용 감독은 "4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두 작품을 연달아하다 보니, 아직도 꿈만 같고 이제는 영화감독으로서 정말 데뷔한 기분이 든다"며 "지난해 '범죄도시2'가 개봉하고 주변에서 농담 삼아 '천만 감독님'이라고 불러주셨는데, 저한테는 너무나 과분한 타이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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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마동석도 '범죄도시3' 공동 각본에 참여한 차우진에 대해 "워낙에 글을 잘 쓰는 친구고 '범죄도시' 말고도 본인이 집필한 대본이 4편이 있는데 이미 작업이 다 완료된 상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이상용 감독 역시 "시나리오를 쓴다고 해서 봤더니, 정말 잘 쓰더라. 아오키 무네타카가 연기한 리키 캐릭터도 차우진의 아이디어였다. 3편 각본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구조를 짜왔는데, 그 설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흡족해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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