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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공연을 위해 버스로 이동하던 유랑단 멤버들은 공연에 초대할 사연자들과 직접 전화 연결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양 공연의 주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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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무대를 둘러보며 본격 리허설에 돌입했다. 특히 이효리의 제안으로 'U-Go-Girl' 무대에 오르게 된 다나카 스타일리스트 김건욱(김경욱)은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효리는 김건욱과 "누나 오늘 밤 같이 놀아요", "상순 형한텐 비밀", "오케이"라는 즉석 가사를 짜며 무한 연습을 반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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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은 가장 소중한 1위 곡으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택했다. 아이유도 리메이크를 했을 정도로 잘 알려진 곡. 김완선은 "(데뷔) 5년 만에 1위를 처음한 거라 '가수 김완선'으로 인정 받은 느낌"이라며 "(발매된 지) 33년 정도 됐는데 여전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완선의 화끈한 공연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김완선은 "제가 원래 울컥하지 않는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동 받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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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효리는 "저희 다섯 명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 모였고, 서로의 아픔과 흠과 즐거움, 과거부터 미래까지 이야기하면서 위로가 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고, 삶의 무게 때문에 흥을 잃은 분들이 미치도록 신나게 춤춰보고 즐겁게 파이팅해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과 하나가 됐던 광양 공연은 앙코르 무대까지 이어지며 벅찬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지기 매니저 이근섭 씨 결혼식 축가를 위한 이효리의 깜짝 출장 유랑이 공개돼 감동과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U-Go-Girl'을 부르며 등장한 이효리는 전 매니저와 눈이 마주치자 울컥해 눈물을 보였고, 매니저도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다. 이효리는 "섭이가 저랑 같이 일하면서 부모님을 모두 보내드렸다. 저한테 정말 모든 걸 다 해줬던 매니저 이상의 동생인데 신부가 뺏어가는 것 같아 속상하다. 내 남자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잘 살아"라는 덕담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의 유랑 공연 끝판왕, 서울 공연이 7월 9일(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6월 22일(목)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티켓이 오픈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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