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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부동산 실패로 절규할 땐 언제고…남부럽지 않은 스위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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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에서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19일 "20대, 30대 때 닥치는 대로 다 해보고, 제일 재밌던 것을 40대에 심화하니, 뭔가 지름길 가는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 GOOD LUCK!"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스위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스위스 베른 알프스의 융프라우를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위스 전경과 노홍철 특유의 패션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상하의부터 양말, 운동화 등 모두 빨간색으로 맞춰 입은 노홍철은 푸른 배경의 스위스와 잘 어울려 감탄을 자아내는 중이다.

동료들도 부러움을 표했다. 방송인 홍현희는 "오빠 50대 때는 뭐 하실까 너무 궁금해요"라고 했고, 배우 이하늬는 "아오 안구정화. 너무 좋다요"라고 했다. 또 배우 윤소이는 "와 진짜 합성 같아요", 가수 설하윤은 "오빠 진짜 저도 오빠처럼 살 거예요"라고 적었다. H.O.T. 장우혁도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인 바다.

노홍철은 최근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에 출연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매로 낙찰받아 매입한 강남 압구정 아파트를 팔자마자 12억 원이 올랐다고 절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