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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은 3년 전부터 아내와 함께 김다현의 매니저를 자처해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김다현의 소속사가 따로 있지만, 어린 딸이 심리적으로 가장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니저 역할을 맡게 됐다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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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찾아온 휴일에 진천에 있는 자택을 찾은 김봉곤 가족. 서당을 겸한 진천 자택은 오랫동안 비워둔 탓에 곳곳에서 관리되지 않은 흔적들이 보였다. 김봉곤은 진천 자택이 집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것보다 많이 한옥을 지어도 봤고 그래서 교육도 해봤다. 근데 그때 빚이 많았다. 은행 빚만 25~26억 원이 됐고, 제2금융권에서 돈도 써봤다. 그건 이자가 25%다. 그래서 한 2년 정도 버티다가 내려놓고 진천으로 왔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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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김다현은 "아버지가 아니었다면 이 길을 못 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 아버지이기도 하지만 내가 가는 길에 정말 중요한 선생님이기도 하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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