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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박성웅 박선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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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은 '미스터트롯' 광팬이라는 말에 "아내와 아들이 정말 좋아했다. 당시에 '미스터트롯'을 계속 다시보기로 틀어놓았다. 내가 보길 바란 거다. 어느 일요일 아침부터 밥도 안먹고 계속 틀어놨더라. 오전 11시부터 보기 시작해서 8회까지 봤다. 새벽 5시쯤에는 같이 울면서 봤다"라면서 '누구 팬이었냐'라는 말에는 "가족이 다 임영웅을 응원했다"이라 말해 이찬원을 실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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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은 '범죄와의 전쟁' 오디션에 대해 "김성균 역할로 지원했었다"라 말문을 열었다. 그가 지원한 역은 하정우를 돋보이게 하는 부하, 세 번을 가서 오디션을 봤지만 사투리의 벽을 넘지 못했다.충청도에서 20년, 서울에서 20년을 살았던 박성웅은 "윤종빈 감독은 하정우 최민식이 다 서울 사람이라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다"라 했다.
결국 박성웅은 일주일 뒤 다시 연습해 가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 박성웅은 이중구 역 이후에 연기의 신세계가 펼쳐졌다고. 그는 "대본이 쌓이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그렇다"라며 흐뭇해 했다.
아르바이트 경력도 많다는 박성웅은 비디오 대여점, 편의점 밤 근무를 해봤다면서 "그때는 지금보다 더 날카롭게 생겼었다. 이득 본 것도 있다. 제가 강남에서 일했는데 경찰이 '여기는 괜찮냐' 하더라. 주변이 다 털린 거다. 같이 일한 동생도 연기자 지망생에 키가 188cm이었다. 그래서 우리 편의점만 안털렸다. 그당시 폐기 음식으로 끼니를 떼웠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일주일 이상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냉장고 안에 삼각김밥이 가득했다"라 추억했다.
10년의 무명 생활, 박성웅은 "물론 힘들었지만 당연한 거라 생각했다. 선후배가 없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오디션장에 다들 아는 사이인데 나는 아무도 몰랐다. '힘든 게 정상이겠지?' 하고 견뎠다. 그리고 당시 주변에 동료들이 많은데 배우에만 올인하지 않았다. 근데 난 배우에만 집중했다. 확신은 없었지만 암흑이어도 달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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