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지훈(41)이 "시나리오, 스토리 그 어떤 설명도 듣지 않고 무조건 선택한 작품이다"고 말했다.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 제작)에서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레바논 현지 택시기사 김판수를 연기한 주지훈. 그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비공식작전'의 출연 과정을 설명했다.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싱가포르 행사 때였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김성훈 감독이 방으로 나를 따로 부르더라. 김성훈 감독이 '내 아는 지인 감독이 새 작품을 들어가는데 내가 보기엔 작품이 괜찮아. 지켜봐 줄 만한 가치가 있는 감독이다'라고 하더라. 김성훈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으니까 믿겠다고 하니 그 감독 이름이 김성훈이라고 하더라. 여기까지 이야기를 빌드업하는 위트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그래서 시나리오, 스토리 등 어떤 이야기도 안 듣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나는 이 작품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영화 중반에 나옴에도 베테랑 감독과 배우 선배들의 '짬바(연륜)'가 곳곳에 녹여져 있어 너무 재미있게 봤다. 각자 교수님들 급 연기력이다. 저 배우들이 살아 숨쉬는데 그것만으로 너무 좋았다"며 "그래서 이 작품은 우려했던 부분이 없었다.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감독은 물론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들까지 아 하면 하까지 나오는 사람들이라 굉장히 편했다. 아랍어나 낯선 곳에서 오랜 시간 촬영 하는 게 부담이 없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이 작품은 비슷한 결의 사람들이라 맞추기 쉬웠다. 많이 기댈 수 있는 사람들이라 기대를 하고 갔다. 너무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 내 못난 부분까지 마사지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된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고 '킹덤'과 '터널'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쇼박스
-
전지현, 자식 농사 대성공..두 아들 ‘완벽 DNA’ “다 가졌네, 없는 게 뭐야” -
가비, 美 비자 거부 당해 10년 입국 불가 판정 "이유도 없어, 외모만 보고 판단" -
송일국, '190cm 삼둥이'에 치여사는 근황 "사춘기 반항, 판사母 아닌 내게 쏟아" ('불후') -
서인영, 조명만 몇 백 만원 '충격'.."이혼할 때 들고 나와" -
쿨 이재훈 맞나...3주만 10kg 빼고 리즈 비주얼 회복 "불행해야 살 빠져" ('고막남친') -
신애라, 공개 입양 소신 "어릴 때부터 친가족 얘기해, 슬프고 비참한 얘기 아냐" ('금쪽') -
'임창정♥'서하얀, 자식농사 대박친 교육관...8세子, 수학 공부 척척 "보람 10000%" -
'10세 연상♥' 효민, '100억' 한강뷰 신혼집 공개..올블랙 화장실도 깜짝 ('편스토랑')
- 1."그 친구 군대가요?" '제2의 이호성' 프로젝트, 이미 진행중이었다 "힘 빼는 법 터득했다"
- 2."대한민국→日, 절대 못 이긴다!" 中 벌써 걱정 폭발…2027년 AFC 아시안컵 조편성 자체 '시뮬레이션' 위기감
- 3.'와 단독 꼴찌 추락' KIA 왜 이러나, 또 졌다…'구창모 귀환' NC 4연승 질주[광주 리뷰]
- 4.신기루처럼 사라진 '폰세급' 망상 → 롯데 로드리게스, 안 무서운 153㎞. 4이닝 9피안타 5볼넷 8실점 붕괴 [부산 현장]
- 5.롯데 홈개막 굴욕적 대참사! 전광판 133113023, KBO 사상 최초 진기록 나올뻔 → 배팅볼 1선발 SSG에 2-17 참패. 벌써 4연패 수렁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