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반등의 신호가 또렷하다.
후반기 5승1무3패. KT 위즈(7승2패)에 이어 전체 2위다. 전반기 밥 먹듯 하던 연패도 없다.
세부지표를 보면 상승세가 더욱 뚜렷하다.
삼성의 후반기 팀 평균자책점은 4.29로 6위. 전반기에는 4.53으로 최하위였다. 후반기 팀 타율은 3할2푼3리로 1위. 전반기에는 2할5푼9리로 6위였다.
최근에는 4월 말 5연승 이후 3개월 만에 3연승을 달렸다. 최원태 유출로 어수선한 키움을 상대로 적지에서 2승1무로 제압하며, 직전 SSG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갔다. 9위 키움과 승차도 3게임으로 좁혔다.
뷰캐넌 수아레즈 원태인 트로이카가 건재한 가운데 백정현의 복귀로 선발진이 완전체로 돌아왔다. 불펜진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우완 이승현도 돌아왔다.
구자욱 복귀와 김성윤 김동진 등의 활약 속에 타선도 짜임새가 부쩍 좋아졌다. 김태훈 오재일도 복귀 대기 중이다.
여러모로 반등의 신호가 뚜렷한 상황. 최대 고비를 맞는다.
이번주 '천적' 두 팀을 안방에서 맞닥뜨린다.
1일부터 6위 KIA와 포항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4일부터 대구로 이동해 선두 LG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올시즌 유독 KIA와 LG에 약했다.
KIA를 상대로 1승6패, LG를 상대로 1승8패다. 두 팀을 상대로 2승14패. 승패마진을 무려 12개나 까먹었다. 전반기 최하위에 처진 이유를 제공한 두 팀이라 할 수 있다.
속절 없이 당하고 있을 수 만은 없다.
꼴찌 탈출의 기로에서 이 두 팀을 상대로 반드시 설욕에 성공해야 반등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KIA와 일전을 벌일 포향은 더 이상 약속의 땅이 아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8년 간 39승17패로 '약속의 땅'으로 불렸던 포항에서 삼성은 코로나19 이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지난해 7월 3년 만에 재개된 포항경기에서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1승1무1패를 기록하더니, 올 시즌 첫 포항경기였던 지난 7월 초 두산전에는 장마로 최악의 그라운드 조건 속에서 3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 코로나19 이후 1승1무4패.
이번 KIA전을 통해 다시 포항을 약속의 땅으로 되돌려 놓을지 상승세 속 천적 도장깨기 결과가 주목된다. 삼성은 알버트 수아레즈를 앞세워 6연전의 문을 연다. KIA 선발은 마리오 산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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