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일타 강사 전한길이 수입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서는 '공무원의 아버지' 전한길이 출연해 맡겨둔 담보물을 찾아가며 짠내 나는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홍진경은 "'공부왕 찐천재'에서도 섭외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말하며 전한길의 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전한길은 다른 예능프로그램의 섭외도 거절했었다며,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짠당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원래 유명해져서 얼굴 팔리는 게 안 좋다. 제일 좋은 건 얼굴 안 팔리고 돈 많이 버는 게 좋다"며 소신을 전했다. 이에 "'유퀴즈'와 '짠당포' 섭외가 오면 무엇을 고를 거냐"고 묻자, 전한길은 "실제로 '유퀴즈' 섭외가 왔는데 안 나갔다. 얼굴 알려지는 게 싫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우리 오디오 방송이냐"며 웃었고, 전한길은 "마음이 바뀌었다"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한길은 본인과 탁재훈의 공통점을 꼽으며 탁재훈 팬클럽 회장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전한길 인생에 대한 심층 토크를 이어갔다. "이거 이해 못 하면 때려 치아라!" 등 강의 중 날리는 촌철살인 멘트로 화제를 모았던 전한길은, 쓴소리만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흑화 한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지금은 연간 15억 원씩 세금을 낼 정도로 성공했지만, 한때는 25억 원의 빚더미에 앉고 꼴찌 강사까지 추락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한길은 2005년 강사로 벌어놓은 돈으로 학원 경영과 출판사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부도로 인해 10년 동안 신용불량자 생활을 했다. 그는 "다 털고 남는 빚이 25억 원이었다"라며, 빚을 모두 갚은 뒤에야 가족에게 빚 액수를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 수입에 대해 "올해 낸 종합소득세가 15억 원, 국민건강보험료가 5200만 원이다"라며 "제일 많이 세금 냈을 때가 25억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난 나처럼 가난했지만 극복했다는 희망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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