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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프로의 세계는 경쟁의 무대지만, 부모와 가족 입장에선 우리 구단을 믿고 자식-형제를 맡겨준 것이다. 좋은 환경, 좋은 스승 밑에서 야구를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은 당연하다"며 "그 믿음에 부응하는 좋은 환경 속에서 오로지 실력을 보고 공정하게 선수를 키워내겠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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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KIA 퓨처스팀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 있다. 지난해 바닥을 기었던 투-타 지표가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우성 최지민 등 1군에서 자리를 잡는 선수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이 과정을 만들어가는 발걸음 속에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챙기는 세심한 모습은 그동안의 타이거즈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 앞으로 달라질 KIA의 모습을 기대케 하기에 충분한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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