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사이드암스로 최하늘이 퓨처스리그 7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최하늘은 13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솔로홈런 포함, 2안타 4사구 2개, 탈삼진 7개로 2실점 했다.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이자 3번째 퀄리티스타트+.
최하늘은 3회까지 탈삼진 3개 포함, 퍼펙트로 9타자를 처리했다. 4회초 1사 후 2번 양승혁에게 이날 첫 출루인 볼넷을 내준 뒤 2사 후 4번 강민성에게 우중월 3루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5,6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한 최하늘은 7회 또 한번 강민성 벽을 넘지 못했다.
1사 후 좌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0-2. 7회를 100구로 마친 최하늘은 8회부터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다.
최하늘에 눌려 있던 KT 타선은 삼성 불펜을 상대로 8회 3점, 9회 3점을 뽑아 8대0으로 승리했다. 노건우가 3실점, 김용하가 3실점 했다. KT 선발 이선우가 9이닝 3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최하늘은 타선 지원 불발 속 시즌 3패째(6승). 평균자책점은 2.59다.
최하늘은 허윤동과 함께 삼성 대체 선발 1순위 후보다.
삼성은 최채흥의 빈자리가 있지만 다음주는 4일 휴식 등판 일정으로 원태인 뷰캐넌 백정현 와이드너 4명의 선발로 치를 예정. 최하늘이 콜업될 여지는 없다. 하지만 최채흥의 콜업이 늦어질 경우 콜업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최하늘은 지난 5월20일 NC전에 올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콜업됐지만 1⅓이닝 동안 7실점하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퓨처스리그에서 많은 선발 경험을 쌓은 만큼 늦어도 확대 엔트리 때 콜업돼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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