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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오타니는 당초 잡힌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건너뛰고 22~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네빈 감독은 오타니의 다음 등판 일정에 대해 확답을 하지는 않았다.
오타니는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에 성공하고도 게임 뒤 "오늘 투구가 실망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아도 오타니는 지난 6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오른손 중지 손톱과 물집 문제로 애를 먹은데다 최근에는 손 경련 증세까지 겪으며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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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빈 감독은 "타자 오타니는 좋다. 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어제 경기에서 봤겠지만, 오타니 만큼 공을 강하게 치는 선수는 많지 않다. 타석에서 느낌이 좋고 몸 상태도 괜찮다. 문제가 되는 건 던지는 일 뿐이다. 다소 피로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발사각 28도, 타구속도 110.2마일, 비거리 448피트(137m)짜리 시즌 41호 홈런으로 지난 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터뜨린 우월 솔로홈런 이후 10일, 9경기, 37타석 만에 터진 대형 대포다.
후반기 올슨의 홈런 페이스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1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날리며 오타니를 따라잡더니 13일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시즌 41, 42호 홈런포를 연달아 터뜨리며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기 들어 오타니는 이날까지 8홈런, 올슨은 14개를 때려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남은 시즌 적용하면 오타니는 56개, 올슨은 60개의 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
이제 오타니는 8~9일 정도 타격에만 전념한다. 홈런포가 다시 뜨거워질 수 있다. 게다가 마이크 트라웃의 복귀도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달 5일 왼손 유구골 골절상을 입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트라웃은 이날 스윙 연습을 시작했다. 네빈 감독은 "오늘 트라웃이 스윙을 했다는 게 고무적이다. 다음 단계는 피칭 머신을 상대로 빠른 공을 상대하는 것이다. 복귀는 케이지에서 얼마나 편하게 느끼느냐에 달린 문제"라고 밝혔다.
트라웃이 돌아와야 오타니에 집중된 상대팀의 견제가 완화될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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