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진실이 밝혀질까.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을 파헤친다.
피프티피프티는 데뷔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인으로 국내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7위를 기록하고 21주가 넘도록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대기록을 썼다.
K팝 저널리스트인 제프 벤자민도 "걸그룹 노래가 데뷔부터 빌보드 차트에서 성공했던 건 유례가 없는 일일 뿐더러 대형 연예기획사도 아닌데 갑자기 세계 걸그룹들의 법칙을 완전히 깨버렸다"고 극찬했다.
여기에 피프티피프티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참여한 할리우드 영화 '바비' OST 앨범 타이틀곡까지 부르게 되는 등 '중소의 기적'을 쓰는 듯 했으나 6월 갑자기 멤버들이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부모나 애들이 전문가 두 명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했어요. 완벽하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난 생각을 해요"라고 토로했다.
어트랙트는 6월 16일 멤버들로부터 갑자기 계약해지 통고에 대한 내용증명을 받았고, 음반제작 전반을 담당한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이 멤버들을 조종하고 있다고 지목했다. 어트랙트는 8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빌려서 투자하고 멤버들을 지원해왔는데, 안씨 측이 멤버들을 가스라이팅해 계약을 해지하도록 부추겼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안 씨 측이 대신해서 관리해오던 피프티피프티 관리자 계정에 수상한 흔적이 남아있고, '큐피드'의 저작권자가 안 씨로 몰래 변경되었음을 그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더기버스 측은 "외부세력, 가스라이팅, 멤버 빼돌리기 다 저희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이고 그럴 필요도 없고요"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와의 용역계약에 따라 최선을 다해 멤버들을 육성했을 뿐, 멤버들과 소속사의 갈등을 부추긴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안씨 측은 해외 유명 제작사와 협업도 논의되던 중 돌연 소속사 대표가 입장을 바꿈에 따라, 용역계약을 정리하고 피프티 피프티의 향후 활동에서도 손을 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울러 소속사에서 주장하는 '저작권 논란'에 대해 반박하며, 소속사의 '80억 투자금'에 대해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가족과 어렵게 연락이 닿았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오해와 비난 속에서 멤버들이 무척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대로 지나치면 후회할 거 같다며 나지막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현재 멤버들은 전홍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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