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시즌 첫 블론세이브가 확정됐던 순간. 반전이 일어났다.
SSG 랜더스 마무리 투수 서진용의 '무(無)블론세이브' 행진이 계속 이어진다. 서진용은 20일 인천 LG 트윈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2호 세이브를 챙겼다. 48경기에서 블론세이브 0회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순탄하지 않았다. 자칫 블론세이브를 기록할 뻔 했던 위기가 있었다. 2-1, 1점 차 9회말에 등판한 서진용은 선두타자 홍창기를 초구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그러나 발 빠른 두번째 타자 신민재를 좌전 안타로 내보내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신민재의 2루 도루를 막지 못한 서진용은 중심 타자 김현수를 스탠딩 삼진으로 처리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오스틴 딘과의 승부 도중 폭투가 나오면서 신민재의 3루행을 막지 못했다. 1점 차 상황에서 주자의 위치가 2루인 것과 3루인 것의 차이는 컸다.
실제 묘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바로 다음 공을 오스틴이 받아쳤다. 3루수 방면 깊숙한 땅볼. 3루수 최정이 어려운 바운드의 타구를 잡아 몸을 날리며 1루에 송구했다. 그러나 1루심 판정은 세이프. 신민재는 이미 홈에 들어온 후였다. 극적으로 2-2 동점이 되고, 경기가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상황.
그때 SSG 벤치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판정이 뒤바뀌었다. 간발의 차로 아웃. SSG의 극적인 2대1 승리와 함께 5연패 탈출, 그리고 서진용의 블론세이브가 지워지는 순간이었다.
이로써 서진용의 '무블론' 기록은 이어진다.
현재 리그 세이브 1위를 기록 중인 서진용은 48경기에서 32세이브를 성공시키는 동안 블론세이브를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않았다. 주자를 꾸준히 내보내면서도 실점으로는 연결되는 일이 극히 드물어 평균자책점도 1점대(1.46)를 유지 중이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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