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과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아시안컵 세부 일정을 21일 확정해 발표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에 속해있다. 아시안컵은 카타르에서 내년 1월 12일 시작해 2월 10일 끝난다.
클린스만호의 첫 경기는 바레인전이다. 현지 시간 1월 15일 오후 2시 30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다. 도하 인근 알 라얀 지역에 있는 경기장으로 1만 3030명을 수용하는 아담한 구장이다.
2차전인 요르단전은 1월 20일 오후 2시 30분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2년 월드컵 기간 중 모로코와 포르투갈의 8강전을 비롯해 8경기가 열렸다. 4만4400명을 수용한다.
마지막 3차전은 말레이시아와의 격돌이다. 1월 25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알 와크라 지역으로 바닷가의 조개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경으로 유명하다. 4만 4325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번 우승을 차지했다. 1956년과 1960년 대회였다. 이후 준우승만 4번 차지했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팀을 이끌고 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후방을 지키는 가운데 이강인(PSG)가 중원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울버햄턴)은 프리미어리그에 완벽 적응했다. 조규성(미트윌란)은 덴마크 정복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시안컵은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각 조 1위와 2위 12개팀은 16강에 직행한다. 조3위 팀 6개팀 중 상위 4개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른다. 결승전은 2월 10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루사일 스타디움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카타르를 상징하는 축구장으로 8만8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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