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배우 송중기 닮은꼴 외모에 엄친아 매력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데뷔 31년 차 배우 장현성이 첫째 아들 장준우와 떠난 부자 배낭여행이 그려졌다.
과거 아버지 장현성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장준우는 21살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있었다. 특히 배우 송중기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외고에서 스페인어과를 전공했다며 '엄친아' 매력도 뽐냈다.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장현성과 장준우가 선택한 장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 걸음 한 걸음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낭만이며 가우디의 숨결이 살아있는 스페인 최대 항구 도시다. 특히 지금의 장준우의 나이는 장현성이 처음 여행을 시작했던 나이였던 만큼 의미 있는 여행이 되리라는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장현성의 바람과 달리 두 사람은 극 F와 극 T가 극명하게 나뉘는 여행 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했다. 관광파 장현성과 달리 장준우는 식도락파였던 것. 장현성은 여행이니 맛있는 거 먹자는 아들에게 "관광을 안 하고 식당을 기다린다? 내 인생에서 없는 일", "밥 먹는 시간을 기다려야 해?"라고 반문했지만 15분 대기로 타협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스페인어과 전공을 자랑했던 장준우였지만, 스페인에 도착하자마자 스페인어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 가이드에게 질문한다거나,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을 헤매는 등 실수를 이어갔다. 이에 장준우는 "(한국에서는) 조금만 해도 잘하는 줄 아는데 스페인에 가니 밑천이 드러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가 직접 숙소를 예약하고 길 찾는 배낭여행은 처음인 만큼 아들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그를 나무라기보다 그가 해결할 수 있게 힌트를 주거나 스스로 해낼 수 있게 옆에서 묵묵히 기다렸다. 처음 하는 여행이기에 아들이 걱정 대신 즐기기 바랐던 아빠 장현성의 진심으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든든한 슈퍼맨 아빠의 참모습을 과시했다. 이처럼 성향은 극과 극이지만 친구처럼 친한 장부자의 케미가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배낭여행을 기대하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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