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칠 뻔한 아내에게 농담으로 '뚝배기'라는 말을 한 남편 때문에 말다툼을 벌였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남편 발언, 장난처럼 들리는지 판단 부탁드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결혼 5년차에 아이 한 명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둘이 마주 앉아서 밥을 먹고 있었다."라며 "남편 쪽 벽에 세워 놓은 아기 졸리 점퍼가 내 쪽으로 넘어지더라. 철골이 꽤 컸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하였다.
이어 A씨는 "다행히 넘어오다가 어딘가에 걸려 다치지는 않았다."라며 "너무 놀래서 본능적으로 손으로 이마를 가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A씨는 "남편이 장난스러운 얼굴로 '넘어지면 잡을 생각을 해야지, 자기 뚝배기만 보호하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남편은 일상에서 흔하게 하는 장난이었다고 하지만, A씨는 괜찮은지 묻지는 못할 망정 뚝배기라는 말이 부부에서 나올 말이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A씨는 "남편은 유튜브나 게임 같은데에서 뚝배기라는 단어는 흔하게 농담처럼 많이 나온다고 했다. 내가 항상 지인들과 밖에서 만날 때 더한 농담도 잘 하면서 꼭 남편에게만 유연하지 못하다고 말하더라."며 "내가 별거 아닌 거로 기분 상한 것이냐, 앞으로 절대 농담 따위 하지 말자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아내에게 뚝배기라고 하다니 천박한 말투다.", "보통 저런 말들은 내 가족에게 하지는 않는다.", "남편이면 보통 어디 다친 곳 없냐고 괜찮냐고 묻는 게 정상 아니냐"라며 남편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었다.
반면에 "저 정도는 그냥 농담으로 넘어갈 줄도 알아야 한다.", "안 다친 것을 봤으니 괜찮냐고도 안물어본 것이다. 그냥 하는 장난이 아니냐."라며 A씨가 과민반응을 보였다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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