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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찬원은 최태성에 대해 "누적 수강생 600만 한국사의 큰 별"이라고 소개하면서, "큰별쌤 강의를 얼마나 들었는지 모른다. 개념 노트라고 선생님이 만든 노트도 갖고 있었다. 10년 정도 됐다"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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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쫄렸던 적이 있다. 우리 수능 문제를 한 번 물어봤다. 제가 당시 이번 수능 문제 19번에는 4.19 혁명, 20번 문제는 6.15 남북공동선언 나온다고 했다. 하고 나서 너무 후회했다"고 밝힌 최태성은 "내가 원래 수능 나오면 1번부터 보는데 19번, 20번부터 봤다. 다행히 정확하게 나왔다. 살았구나 싶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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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MC들이 집요하게 질문을 하자, "3.1 운동 갑니다. 3.1 운동 문제로 나오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답지로 나올 거다"라고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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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6월 항쟁의 빚을 지는 있다"는 최태성은 "빚진 마음을 갚은 마음으로 역사 강의를 무료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나도 맨 처음에 두려웠다. 이렇게 무료 교육을 했을 때 나는 과연 생존할 수 있을까"라고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다는 최태성은 "막상 해보니까 그래도 돈 벌더라. 걱정하지 않아도 되더라. 혹시 의미 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 용기를 내시라고, 그거 나름 대로의 의미가 있고,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주니까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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