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득남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윤승아, 김무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촬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요즘 감사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몸소 느끼고 있거든요. 새 식구, 내 아이를 폭 안았을 때 알 수 있어요. 사랑의 존재를"이라고 말하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승아는 "제가 엄마라는 사실이 신기해요. 둥그런 배 속에서 아기가 사람 모습을 갖추고 나온 게 너무 신기해요. 아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가장 신기한 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죠"라며 출산했을 때의 벅찬 순간을 말했다.
또한, 김무열은 "웨딩 링을 왼손에 끼고, 누워서 촬영할 땐 프러포즈할 때, 결혼 준비할 때, 결혼할 때 느낌이 되살아나더라고요. 준비했던 반지도 생각나고, 풋풋하고 설레던 그 순간들이 다시 떠오르더라고요. 너무 좋았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 6월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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