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대구FC가 2년 만에 스플릿 A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23년 하나원큐 K리그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고재현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6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난 대구는 9승11무8패(승점 38)를 기록,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2021년 이후 스플릿 A를 노리고 있는 대구는 스플릿 A 마지노선인 6위 광주FC(승점 39)와의 격차를 1점으로 줄였다. 다만 광주는 대구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제주는 지난 2일 수원FC전에서 10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지만, 이후 수원 삼성과 대구에 연달아 덜미를 잡히면서 스플릿 A행 확률이 낮아졌다.
경기 초반 기세는 대구였다. 전반 3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은 바셀루스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슛을 날린 것을 제주 골키퍼 김동준이 선방했다.
1분 뒤에는 왼쪽 측면에서 벨톨라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8분에는 세징야의 왼쪽 코너킥을 반대편에서 김진혁의 헤더가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왔다. 계속된 공세를 이어가던 대구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벨톨라가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제주 골키퍼 김동준의 선방에 막혔다.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던 제주는 후반 5분 헤이스가 아크 서클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는데 상대 골키퍼 오승훈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일진일퇴 공방을 이어가던 대구는 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세징야가 오른쪽 구석에서 차올린 공을 문전의 홍정운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튕겨 나왔고, 집중력을 끝까지 가져간 고재현이 세컨드 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을 노리던 제주는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이기혁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송주훈이 밀고 들어갔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이후 대구는 제주의 파상공세를 강한 집중력을 살려 잘 막아내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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