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얼마나 기뻤으며 혀 빼꼼' 최고 구속 153km 8이닝 무실점 5K 인생투를 펼친 두산 곽빈이 SSG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 첫 10승 투수가 된 곽빈은 해맑게 웃었다.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곽빈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 KBO리그 최고 투수 김광현과 맞대결에서도 당차게 자신의 볼을 던졌다. 1승만 더 올리면 데뷔 첫 10승 투수가 될 수 있었던 경기. 마운드 위 곽빈을 돕기 위해 두산 형님들도 공수에서 힘을 보탰다.
짧은 타구에도 몸을 날려 한 베이스를 더 가고 흔들리는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4회 5점이나 뽑아냈다. 실점을 내줄 수 있던 7회 충돌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태그하며 곽빈의 무실점 피칭을 지켜낸 포수 안승한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었다.
8이닝 피안타 4개 4사구 3개 삼진 5개 무실점 투구 수 102개 인생투를 펼친 곽빈은 시즌 10승을 올린 뒤 해맑게 웃었다.
2018년 1차 지명을 받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우완 파이어볼러 곽빈은 데뷔 시즌 32경기 3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7.55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시즌 도중 팔꿈치 이상 증세를 보였던 곽빈은 결국 그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2019-2020 두 시즌 동안 오랜 재활을 걸쳤다.
재활을 마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 곽빈은 2021시즌 21경기 4승 7패, 2022시즌 27경기 8승 9패를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올 시즌에는 전반기에만 12경기 8승 2패를 올리며 데뷔 첫 10승 투수를 눈앞에 뒀던 곽빈. 후반기 8월 1일 롯데전 이후 승운이 따르지 않으며 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동생의 데뷔 첫 10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뛴 두산 형들. 공수에서 맹활약 하며 마운드 위 곽빈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결국 10-1 대승을 거둔 두산. 프로 데뷔 첫 10승 투수가 된 곽빈은 형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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