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 메카'로 만들기 위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사업을 다음 달 발주해 2025년 말 준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총 236억원을 투입해 소원면 의항리 일대 1만2천2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 전체 면적 4천330㎡ 규모로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서핑 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최대 12m 깊이의 잠수교육장도 설치한다.
군은 해양레저 교육 강사 등 인력 양성 교육·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센터가 건립되면 만리포 서핑 스팟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태안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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