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직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공격수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히샬리송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역시절 웨스트햄, 셀틱에서 활약한 프랭크 맥아베니는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시즌 토트넘에 입단해 실망스런 첫 시즌을 보낸 히샬리송은 올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리그 초반 3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했으나 골맛을 보지 못했다.
손흥민이 시즌 1호 해트트릭을 작성한 지난 3일 번리와 리그 4라운드에선 손흥민과 교체투입해 20분 남짓 뛰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손흥민이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의 원톱 자리에 나설 적임자로 우뚝 서는 분위기다. 동시에 히샬리송을 선발에서 제외해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맥아베니는 브라질 국가대표인 히샬리송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그는 "나는 히샬리송을 좋아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히샬리송을 주시하며, 그가 팀에 녹아들수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한 지난 5경기는 과거 감독들이 했던 축구와는 완전히 달랐다. 그들이 자기진영에서 볼을 소유하는 축구는 놀라웠다"며 "토트넘은 볼을 소유할 수 있는 (유형의 공격수인)히샬리송을 데려왔다. 왜 그를 활용한 경기를 펼치지 않는지, 최소한 왜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지 모르겠다. 토트넘이 지금 하는 방식대로라면 히샬리송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그를 평가절하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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