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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여진은 무례한 상대 배우를 멱살로 참교육 했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그 배우가 상대 배우에 대한 매너가 없었다. 키스신 찍는데 담배 피우고 오고, 키스신 찍으려고 하는데 내가 예쁘게 나오려고 하면 피멍이 들 정도로 저를 잡았다"고 떠올렸다. 최여진은 "배우들이 연구를 해도 감독님이 리드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감독님이 지시를 하면 '저 작품 9개나 했다'고 하더라"고 하거나, 추위에 떨며 남자 배우를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거울을 보고 머리 한 올 한 올 만지고 촬영이 시작되면 히터를 알아서 치우는데 '치우라고!'라며 소리치기도 했다고. 온갖 진상의 집합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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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멜로를 찍어야 하는데 스태프들이 두 사람의 눈치를 볼 수도 있는 상황. 이에 최여진은 먼저 남자 배우와 사이를 풀려고 했지만, 해당 남자 배우는 담배를 피우더니 연기를 최여진에게 불었다고. 결국 자신도 모르게 상대 배우를 향해 올라간 손. 그때 최여진은 "손이 올라가는 순간 벌써 기사 제목들이 떠오르더라. 폭행 가해자가 될 것 같았다"며 "손은 올라갔는데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도 다시 돌아오기 쉽지 않지 않냐. 뺨 때리면 난리 난다 해서 그대로 목울대를 잡았다"라며 멱살을 잡게 된 과정을 밝혔다. 이어 최여진은 '지금도 활동하냐'는 질문에 "없어졌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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