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체험에 150명 참여…도째비골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 대진해변이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진항은 적절한 파도의 높이, 낮은 수심, 깨끗한 시설, 강습을 포함한 서핑숍 등 서핑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서핑에 갓 입문한 초보 서퍼와 가족 서퍼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대진해변은 동해시 대표 해변인 명사십리 망상해변과 어달해변 사이에 있는 작은 해변이다.
주변에 대진항과 카페 등이 있고 최근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등 유명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런 대진해변이 최근 들어 서퍼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핑 문화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동해시가 최근 이곳에서 진행한 서핑 체험에도 많은 서퍼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동해청년회의소와 청년단체 오랩이 함께 진행한 서핑 체험에는 150명이 신청해 8월부터 9월 초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핑 강습을 받았다.
강습에 참여한 서퍼들은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힐링하는 등 서핑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임성빈 동해시 경제과장은 18일 "서핑 강습이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무사히 마무리돼 기쁘다"며 "대진해변이 서핑 성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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