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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이자 요즘 대세 예능인 덱스는 UDT 시절 사나를 보면서 군생활을 버텼다며 이상형으로 언급한바 있는 바. 사나의 등장에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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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나는 "연습생 때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살이 찌더라"며 "그때는 하루 방울 토마토 8개 먹으면서 버텼다"고 회상했다. 어느덧 8년차 아이돌이 된 사나는 이상형 질문에도 "이제는 문제없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나는 '냉터뷰' 출연 이유에 대해 "덱스님이 이상형으로 얘기해주신 것을 봤다. 내 언급을 몇번 해주는걸 봤으니까 왜 '냉터뷰' 섭외가 안들어오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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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는 "전 '환승연애'파였는데 덱스님 덕에 '솔로지옥'파로 바뀌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나는 이상형 질문에 "남자다운 사람. 평소에 있을 때 냉해보이는데 웃으면 귀엽게 웃는 사람. 턱선이나 코 옆 등 얼굴에 날카로운게 있는 사람. 대화나 장난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덱스가 괜히 귀엽게 웃어보이자 "권은비 님한테도 이상형이 자기라고 하더라. 플러팅 잘하는구나. 아무한테나 다 하는구나"라고 웃었다.
사나는 "연습생때 족발을 먹고 반했다. 시켜 먹으면 눈치 보여서 숙소 옆에 있는 마트에서 몰래 사먹었다"고 털어놨다. 평소 주량은 와인 한병, 또는 소주 한병 반. 사나는 "그 이상 먹으면 다음날 이 세상에 나타난다"며 "평소 술버릇은 뽀뽀 계속하고 스킨십 좋아하고 친한 사람에게 전화하는데 기억에 없다"고 했다.
탕후르를 좋아하는 사나는 요즘은 당을 많이 먹어도 월드 투어가 힘들어서 괜찮다고 했다.
최근 유닛으로 일본인 멤버들과 미사모로 일본 활동 중인 사나는 "나연에 이어 지효가 솔로로 데뷔하고 우린 유닛 데뷔한 것 같다"며 "사실 트와이스 단체가 더 편하다. 총 9명 중에 5명만 선착순으로 답하면 그 결정은 끝난다. 내가 꼭 안해도 된다. 유닛은 3명이니까 내가 꼭 해야한다. 신경써야 할 부분이 더 많아진다"고 말했다.
사나에게 팬클럽 원스란 "원스는 내 자부심이다. 원스 있어서 용기내서 도전하는게 많고 힘들어도 좋아해주는 모습이 상상이 간다"고 말했다. 덱스에게 사나란 "나의 청춘을 함꼐해준 사람이었다. 데뷔 초부터 마음 깊이 뒤에서 응원했다"고 털어놨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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