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홍진경(45)이 자신의 개인 계정 사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진경은 12일 "누가 이렇게 저의 계정을 사칭해 말도 안 되는 글을 올려 놓았다. 저 페이스북 안 한다. 저 아니다 #계정사칭"이라며 자신을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 사진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계정에는 "2015년에 어머니가 암 선고를 받으셨고 저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머니의 의사는 통증 완화보다 더 좋은 치료법은 없다고 말했다"며 "어머니의 주치의도 내가 돈이 많아서 미국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확률이 높을 거라고 말했지만 그 당시에는 어머니를 치료할 돈이 부족했다. 그때부터 주식에 투자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또 "나중에는 투자를 통해 많은 돈을 벌었고 미국에서 어머니의 의료비도 대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제가 더 의미 있는 일을 위해 돈을 저축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셨다. 지금 저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며 "최근 '홍진경 경제학부'를 개원했다. 대한민국의 유명 경제학자 및 전문 투자자를 초청해 무료 강의도 진행하고 있으니 투자를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 현재 '홍진경 경제학부'의 성공률은 100%다. 완전 무료이므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종료할 수 있다"고 해당 링크까지 공개했다.
한편 홍진경은 KBS2 '홍김동전', JTBC '짠당포'에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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