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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애인없어요"…정국·RM→전소미, 달라진 열애설 트렌드 '본인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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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글로벌 스타들의 달라진 열애설 대응법이 화제다.

전소미는 11일 파스타를 먹으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연애를 하고 있느냐'는 팬의 댓글에 "(연애를 하고 있다면) 덜 익은 파스타를 혼자 안 먹을 것 같다"고 답했다.

전소미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3'에 출연, "나는 연애할 때 되게 찌질하다", "전 남자친구에게는 100% 연락왔다"는 등의 연애담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유튜브 채널 '황태와 양미리'에서도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중학교 때 한명 사귀어봤다. 축구부였던 친구다. 김우빈 느낌이었다. 나랑 한 2주 만나다 내 친구를 만났다"며 실명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과거 연애담에 솔직당당했던 전소미가 연애 관련 질문에 쿨하게 반응하며 팬들도 호응을 보이고 있다.

전소미 뿐 아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직접 해명을 하며 팬들을 속시원하게 해줬다.

정국은 2일 라이브 방송에서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다.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말했다. RM도 10일 라이브 방송에서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또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고 받아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