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우월한 유전자를 인증했다.
지효는 15일 자신의 SNS에 "내 동생 하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효는 친동생이자 모델인 이하음과 함께 캠핑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가 전혀 없는 생얼임에도 큰 눈과 오똑한 콧날, 매력적인 미소가 똑 닮은 자매의 모습에 팬들도 호응을 보냈다.
지효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이하음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패널들은 "똑닮았다" "붕어빵"이라는 등 놀라움을 표했고, 지효는 "동생이 모델도 하고 있다. 셀럽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동생과 여섯 살 차이가 나서 동생이 성인이 되고 나서 친해졌다. 동생은 야무지고 손도 빠르고 세심한데 나는 덤벙대고 털털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