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A매치는 끝났다. 유럽 축구 리그가 재개한다. 키 플레이어는 단연 '코리안 가이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19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풀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준비한다. 토트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6골을 터트렸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건은 몸상태다. 손흥민은 최근 근육 이상 등 건강 문제가 제기됐다. 영국 현지 언론에서도 손흥민의 컨디션에 집중했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기간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손흥민은 17일 베트남전 뒤 "축구 선수로 살면서 부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님과 상의해서 경기에 뛰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상태를 전했다.
'핫가이' 황희찬(울버햄턴)도 21일 오후 11시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리그 2경기 및 리그컵을 포함해 공식전에서 3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황희찬의 활약을 두고 '코리안 가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슈팅 12번 가운데 5번을 득점으로 연결, 슛 성공률 1위(41.7%)를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쥐고 파리로 돌아갔다. 그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의 대회 3연속 우승에 앞장섰다. 10월 A매치에선 2경기 3골-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는 18일 '이강인이 인상적인 복귀를 알렸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PSG에 좋은 징조다. 한국의 다이너마이트는 시즌 초반 활약으로 많은 파리 팬들을 기쁘게 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부상 및 대표팀 일정 등으로 소속팀에선 존재감을 드러낼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는 스트라스부르와의 홈경기에서 '골든보이'의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이재성(마인츠)과의 '코리안 더비'를 앞두고 있다. 두 팀은 22일 오전 1시30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이날 경기는 김민재가 독일에서 치를 첫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은다. 김민재는 "기대된다. 처음하는 '코리안 더비'라 잘해서 꼭 승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재는 17일 베트남전에서 헤더골을 꽂아 넣었다. 2019년 12월 이후 4년여 만에 A대표팀에서 골맛을 봤다. 클린스만 감독도 독일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21일 오후 10시30분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그는 항저우대회에서 8골을 넣으며 예열을 마쳤다. 베트남과의 A매치에서도 쐐기포를 꽂아 넣으며 6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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