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은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계 유방암의 날을 기념하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매년 10월 19일에 열리며, 전 세계에서 유방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환우들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개최되는데 이번 행사는 예술과 인문학을 통해 의료와 환자 지원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시인협회와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이 협력해 주최했으며, 유방암을 주제로 한 창작 시(詩)를 모집하고 선정한 결과, 총 19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시적 정서를 공유하고 감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시인협회, 공우생명정보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도 함께 뜻을 모았다.
이에 유방암 환우와 보호자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참가해 776편에 달하는 시가 응모되어 뜨거운 관심으로 성료됐다.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나태주 시인, 이해인 수녀 등 유명 시인들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해 이슈가 되기도 한 공모전은 3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양은주 과장·시인이 50편의 작품을 예심으로 선정해 본심에 올렸다. 나태주 시인과 이해인 수녀, 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양은주 과장· 시인의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정했다. 수많은 작품 중에서 19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명단은 ▲대상 핑크스토리(1명) '기쁜 소식' 김은진 ▲골드스토리(2명) '살아내겠다' 이수현, '반만 열리는 창' 유사라 ▲실버스토리(3명) '오랜만이야, 반가워!' 박연희, '어머니' 이태검, '유방암입니다' 구영주 ▲브론즈스토리(3명) '봄의 문턱' 김향연, '유방암' 전주현, '달팽이' 김주희 ▲입선(10명) '불꽃' 임나리, '내 삶의 한 조각' 조영애, '어느 봄날' 김세연, '감사' 한현경, '아마조네스' 심혜정,'익명의 환자' 권유민, '꿈' 윤희원, '생명의 강이 흐르는 소리' 이정현, '내면의 보물' 정수진, '엄마의 품' 김세민 등이다.
수상작 발표는 대림성모병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된다.
핑크스토리 대상을 수상한 김은진씨는 치료를 받으면서 겪은 어려움과 감정을 CT검사 중에 느끼며 시로 표현했다. 그녀의 경험을 시로 표현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의료와 예술의 결합으로 치유와 감동을 제공한 것이다.
행사를 마련한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유방외과 전문의)은 "앞으로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식과 지원을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시를 통해 감정적인 연결을 형성해 유방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캠페인을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양아치 됐다"…故김창민 감독 폭행 20대, 사망 후 '힙합곡' 발표 파문
- 1.'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2."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
- 3.희대의 오심인가, 정확한 판정인가...현대캐피탈 울린 로컬룰, 이의 제기 쟁점은?
- 4.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5.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