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는 자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맨유 레전드 출신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개리 네빌이 7일(한국시각) 첼시전에서 나온 토트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퇴장 징계에 대해 할 말을 했다.
올시즌 10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토트넘이 안방에서 런던 라이벌 첼시에게 일격을 당했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에서 2명이 퇴장 징계를 받은 악재 속에 1대4로 대패했다.
전반 6분 만에 터진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가며 기세를 올렸다. 첼시 콜윌의 등을 맞고 들어간 행운의 골이었다. 이어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이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지만 흐름이 좋았다. 그러나 전반 30분 로메로의 퇴장 이후 판세는 급격히 기울었다. 로메로가 박스 안쪽에서 볼을 걷어내려다 첼시 엔조 페르난데스의 발목을 밟았다. 페널티박스안에서 스터드를 든 채 들어가 상대 발목을 가격한 명백한 반칙에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전반 3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첼시 팔머가 골망을 흔들며 1-1로 균형을 맞춘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의 악재는 계속됐다. 후반 5분 우도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9대11의 수적 열세속에 첼시 니콜라스 잭슨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대패했다.
이날 승부를 가른 로메로의 퇴장 장면에 대해 네빌은 "로메로는 자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직전 레비 콜윌에게 도전한 장면에서 이미 레드카드가 나왔어야 하는데 운이 좋았다고 주장했다.
네빌은 "오, 노! 로메로. 이건 상대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라면서 "명백한 페널티킥이다. 왜 저런 미친 도전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르난데스의 신가드에 스터드를 들고 들어갈 이유가 없다. 팩트는 발이 높았다는 것이다. 몇주전 커티스 존스의 경우 때는 좀 가혹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존스보다 몇배 더 심하다. 저건 수비수로서 자연스러운 연쇄동작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명백한 페널티다. 오히려 더 빨리 퇴장됐어야 한다. 전혀 봐줄 상황이 아니다. 거친 도전을 했다. 열정이 넘쳤지만 스스로 자신이 한 행위를 알고 있을 것이고 가장 거친 태클이었다. 토트넘 팬들 입장에선 미칠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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