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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심형탁·사야 부부의 집들이에 직접 만든 소고기뭇국을 대접한 한고은. 심형탁은 "사야가 그걸 너무 맛있게 먹어서 3일 동안 계속 먹었다. 그걸 먹고 직접 끓여봤는데 그 맛이 안 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고은은 사야에게 직접 레시피를 전수해 주겠다고 제안, 함께 요리를 하며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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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혼 후 전화를 안 받아서 싸웠다. 밤 11시가 다 됐고, 다음날 출근도 해야 하니까 걱정돼서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12시 넘어서 들어와서 '왜 전화를 안 받았냐'고 했는데 이미 취해서 인사불성이었다. 그래서 야단을 좀 쳤다. 이후에는 다시는 안 그런다. 싫은 소리 듣는 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좋은 건 똑같은 얘기를 두 번은 안 하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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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한고은은 "형탁이 혼나야겠다. 그러면 안 된다. 형탁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현금을 걸자. 벌금을 내야 할 거 같다. 1분당 10만 원을 받아라. 그리고 대신 늦어질 거 같다고 미리 연락하면 OK 해줘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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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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