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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8회 민둥산 은빛 억새 축제의 행사장은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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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에서는 백록담을 닮은 돌리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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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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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는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을 갈아입는다.
정상에 오르면 병풍처럼 주위를 둘러싼 산과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장관이다.
민둥산은 가을 열차 여행지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아리랑 열차를 타고 민둥산역에서 내려 민둥산 정상에 올라 억새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고 다시 민둥산역으로 내려오면 서울로 돌아가는 아리랑 열차를 탈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웰니스의 대표 도시인 국민고향정선의 민둥산이 가을 도보여행 성지로 우뚝 섰다"며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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