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런닝맨'이 전소민과의 이별을 맞았다.
SBS '런닝맨' 측은 12일 "멤버들과 소민이가 함께했던 마지막 순간을 공개합니다. 모두가 아쉬워했던 그 날, 소민이는 마지막에 울어버렸습니다. '런닝맨'과 함께해 준 전소민 님, 그리고 늘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소민의 마지막 촬영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7년부터 출연해온 전소민은 지난달 '런닝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고,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전소민은 마지막 출연분에서 "출근길이 다르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유재석은 또 전소민의 하차 이유에 대해 루머와 악플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돌자 "솔직히 악플 때문이라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냐. 만약 소민이가 악플 때문에 상처 받았다면 저희가 가만 안 있는다"고 든든하게 말했다. 또 맴버들은 전소민을 배웅하며 편지를 썼고, 하하는 "잘 가시오 꼴통. 나는 이제 무슨 낙으로 월요일 보낸단 말이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웃으면서 녹화를 마친 전소민은 스태프들과 멤버들의 손편지에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전소민은 "제가 어릴 때부터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게 꿈이었다. 그런 꿈속에서 보던 능력 있고 유능한 언니, 오빠들과 함께 일해서 영광이었다. 제가 시청자 분들께 웃음을 드리면서 저도 행복하고 기뻤다"며 "제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것만큼 영광스러운 일은 없을 거 같다. 앞으로도 오빠 언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저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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