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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혜영은 "듣지도 않는 항생제만 자꾸 추가해 줬다"며 "한보따리의 약과 헤롱거임과 속 안좋음과 콧물, 코막힘 미칠 것 같은 기침. 그렇게 열흘을 꼬박 앓고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열흘째 되는 밤에 아이들 신생아때부터 다니던 소아과 원장님께 톡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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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병원) 갔었다고, 세 곳이나...그 열흘동안 약도 수십가지 먹었고 주사도 네번이나 맞았다. 코로나, 독감 검사도 네번씩이나 했는데 이상하리만큼 차도가 없어서 내 면역력 문제인건가 생각까지 했다. 지난 열흘, 정말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며 "초반에 잡았다면 쉽게 치료할 수 있었던 걸, 꼬박 2주를 앓고 깊어질 대로 깊어진 상태로 이제서야 제대로 된 치료에 들어간다. 짜증나고 화가나서 미칠 것 같지만 누굴 탓하겠냐. 여러분들도 혹시 감기가 너무 오랜간다 싶으면 바이러스 검사 꼭 해보라. 정확한 바이러스를 알아야 그에 맞는 치료제들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치료기간도 짧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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