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빈대 관련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호텔업계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흡혈로 인한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빈대는 지난 1960년대 빈번하게 발견된 이후 살충제 보급 등으로 국내에선 사실상 박멸된 상태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견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빈대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고, 호텔의 경우 해당 객실은 일정 기간 판매가 불가능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전 지점에 빈대 예방에 초점을 맞춘 위생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침구와 매트리스 등을 70도 이상 열탕 세탁과 고온 스팀으로 소독하고 있다. 세척이 어려운 카펫과 소파도 샴푸 작업에 들어간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객실 청소 체크리스트에 '빈대 발견 구역' 항목을 새로 추가했다. 호텔 내 모든 공간에 해충 기피제 분사 횟수도 늘렸다. 특히 외국인이 투숙한 객실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담당자 교육도 강화한 상태다.
호텔신라도 매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전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빈대에 특화된 전문 방역제 역시 추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韓 월드컵 에이스' 이강인, 탈락 후 첫 심경 고백 "아쉬운 마음보다 책임...더 성장해 팀에 보탬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