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재혼상대자 전청조에 또 한번 분노를 터뜨렸다.
15일 남현희는 자신의 DM 일부를 캡쳐해 공개하며 "저 아닙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캡쳐된 문자에는 '전청조는 여자다. 꼭 확인하라'는 네티즌의 제보 내용이 담겨 있고 남현희는 '네 감사합니다'라고 무미건조하게 여러번 답하고 있다.
남현희는 "이거 제가 답장한거 아니예요. 저 잠시 자리 비웠을 ?? 제 폰을 쓴거네요. 후... 진짜.."라고 주장했따.
또 다른 DM에는 남현희가 "꼭 너 같은 애들이 내 얼구 봐야 정신차리더라. 겁대가리 없이. 지금도 말 하는게 싸가지없는거 봐라. 기다린거냐? 전화해서 지랄 XX을 한거지. 너 내가 낼부터 내 경호원들 너 학교로 보내서 작업 칠라니까 그런줄알아라. 평택 바닥에서 너랑 같이 니 주변 것들이랑 같이 숨도 못쉬게 해줄라니까" 등의 답변을 단 문자가 담겨 있다.
이에 대해서도 남현희는 "이것도 저 아닙니다!!! 제 인스타 DM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남현희는 대중과 경찰에게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무려 9개의 입장문을 내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전청조는 현재 피해자 23명으로부터 해외 비상장 회사나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30억에 달하는 피해 금액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lyn@sportscs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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