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장(서울적십자병원장 겸임)이 지난 17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까지 1년이다.
문영수 신임 회장은 "대한소화기학회는 소화기 학문을 연구하는 학회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중심이 되는 학회"라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학술활동을 증진시키고, 세계 속의 소화기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86년 인제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문영수 회장은 서울백병원 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0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3년 일산백병원에 부임 후 부원장과 해운대백병원장(2016∼2020년)을 역임했다. 2020년 4월 서울적십자병원장을, 2021년 7월부터 대한적십자사 초대 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학계에서는 대한소화기학회 감사·대외협력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한췌장담도학회 회장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회장을 맡아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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