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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 회식에서 한 선배님이 '화란'을 찍고 있는데 신인 배우가 너무 기특하고 예쁘다고 해주셨다. 그 말씀을 해주신 송중기 선배님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고민시는 "정말 아예 생각을 정말 못하고 왔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혜수는 "괜찮다"며 그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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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너무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한 뒤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에 감사하다. 혜수 선배님 30주년 되시는 너무나 소중하고 빛나는 날 인생에 한번 받을 수 있는 신인여우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영화 속에서 옥분이가 춘자 언니를 롤모델로 생각했던 것처럼 나도 선배님이 닦아놓으신 멋진 길을 잘 따라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너무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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