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밀수'가 올해 최고의 영화에 주어지는 최우수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밀수'(제작 외유내강)는 24일 오후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쟁쟁한 영화들 사이에서 큰 상을 받아 심사위원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여름 흥행 판을 쥐고 흔들었던 '밀수'가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까지 수상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밀수'는 7월 말 개봉해 51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 흥행 주단을 깔았다. 70년대 성행한 해양 밀수를 모티브로 한 '밀수'는 독특한 방식의 해양 밀수 세계를 전면에 내세워 기존의 밀수 범죄극과 전혀 다른 매력을 전했다. 한국 액션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수중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달궜다.
이로서 류승완 감독은 '부당거래'로 2011년 32회, '모가디슈'로 2021년 42회 그리고 올해 '밀수'로 세번째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명장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없는 감독 대열에 들어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트루디♥이대은, 결국 눈물 터졌다 "눈뜨면 짜증 vs 말투가 상처" 정면충돌 -
배윤정, ♥11살 연하 남편 친구들 잡도리…"혼냈더니 제수씨 라고 못 불러" -
‘싱글맘’ 조민아 “전남편 빚 갚으려 요구르트 아줌마 일도 도전, 일요일도 못 쉬어” -
'36세' 전효성, 12년만 컴백 반응에 오열 "걱정 많이했는데.." -
배윤정, 700만 뷰 '욕설 영상' 논란 사과.."무의식중에 한 듯, 반성한다" -
'47세 임신' 한다감, 과감한 임산부 패션..타이트한 옷 입고 "배는 못 숨겨" -
'한혜진 언니♥' 김강우, 장모 눈치보는 사위..블루베리 수확 현장 '진땀' -
한혜진♥기성용, 13년만 결혼생활 '최초 공개'.."주말부부 일상 담았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 하늘이 일본 안 도왔다, "정말 죄송합니다" 결국 대국민 사과까지...'日 국민 역적' 되어버린 다나카, "내 책임, 실력 부족해" 슬픈 고백
- 2."영구결번" 김도영의 야망, 왜 KIA 떠나라 하나…"남는 게 팬들에게 좋겠으나"
- 3."감독님 불만 있어요" 월드컵 초유의 항명 사태→'홍명보호급 참사' 조별리그 탈락 후 대반전, 비엘사 감독 "엄청난 좌절감...하지만 갈등 없었다"
- 4.'분노의 퇴장' KIA 다시 결단 내리나, 분명 치명적이었다…사실 이미 기대 이상으로 해줬다
- 5.[월드컵 리뷰]'이것이 바로 월클' 英, 손흥민 절친 케인 멀티골로 죽다 살아났다, '0-1→2-1'로 민주콩고 꺾고 극적 16강 진출…멕시코와 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