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잇달아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오는 12월 8일까지 만 35세 이상 직원 중 근속연수 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확정자는 4개월분의 급여를 받고, 12월 말 퇴직해야 한다.
이에 대해 11번가는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 1∼3분기 매출액은 60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910억원으로 14.1% 감소했다. 4분기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허리띠를 졸라맨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GS리테일도 최근 장기 근속자에 대한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1977년생 이상이 대상이며 18개월치 급여를 지급하고, 학자금 지원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이달 말 서비스 종료를 앞둔 GS프레시몰 임직원 등이 이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GS리테일도 올해 들어 인력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3분기 기준 GS리테일의 직원 수는 7495명으로 지난해 말(7814명)보다 300명 이상 줄었다.
롯데홈쇼핑 역시 지난 9월 만 45세 이상 직원 중 근속연수가 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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