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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구단과 먼저 얘기를 나눈다는 건 별 의미가 없다. 그가 미국에서 받고 있는 관심의 '크기'와 NC가 내밀 재계약 조건을 비교해야 한다. 가족을 위한 선택이라면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해 꿈을 다시 펼치는 게 페디에겐 최상의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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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사이영상인 최동원상을 수상한 NC 다이노스 소속의 전 내셔널스 투수 에릭 페디가 MLB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며 페디에 대한 현지 구단들의 관심을 처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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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다른 매체 디 애슬레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27일 'MLB 트레이드와 FA 타깃: 각 팀에 필요한 포지션 보강 해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페디를 영입할 수 있는 구단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네소타 트윈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워싱턴 내셔널스 등 4곳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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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를 놓고서는 '파블로 로페즈, 크리스 패댁, 조 라이언, 베일리 오버, 루이 벌랜드로 이어지는 5인 로테이션이 탄탄하지만, 부상에 대비한 6선발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미네소타에서 선발 자원으로 괜찮다는 의미다.
또한 피츠버그에 대해서는 'NL 중부지구에서 우승을 다투기는 아직 어렵지만, 피츠버그는 이번 오프시즌 로테이션과 라인업 뎁스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했다. 페디가 선발투수로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다.
보든은 페디가 선발 뿐만 아니라 불펜요원으로도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페디는 2017년 워싱턴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2년까지 6년 동안 102경기(선발 88경기)를 던졌다. 주로 선발로 등판했다. 그를 불펜으로 분류하려는 팀이 있다면 보장 금액은 연평균 200만달러 이상은 어렵다.
결국 페디를 선발로 인정하고 메이저리그 계약을 조건으로 제시하는 팀이 나타날 경우 NC 잔류는 어렵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라고 판단되면 계약기간 2~3년에 평균 연봉 300만달러 이상은 무난하다. 켈리가 2019년 KBO를 떠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할 때 맺은 계약이 2년 550만달러다.
페디는 NC 입단 직전 시즌인 2022년 워싱턴에서 21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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