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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삼달은 홀로 바닷가에서 술을 먹다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라며 한숨을 쉬고 있었다. 왕경태와 차은우는 아직 조삼달이 제주로 온 걸 모르고 "설마 나쁜 생각하는 거 아니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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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못 하는 조용필을 구하려 조삼달은 바로 물에 뛰어 들어 그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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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던 조삼달은 조용필에게 "나 망해서 온 거 아니다"라고 말했고, 조용필은 "자매들이랑 같이 왔나보다"라며 창틀에서 맥주를 꺼내 먹는 조진달(신동미)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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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말에 조삼달은 자리에 멈춰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가 "뭐가. 내 기사 봤구나. 내가 좀 핫하네. 괜찮아"라며 너스레를 떨며 집으로 뛰어갔다. 그런 모습을 뒤에서 보던 조용필은 한숨을 쉬며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결국 조용필은 조삼달의 집 앞에서 "삼달아"라며 소리치기 시작했고, 깜짝 놀란 조삼달은 "내가 오라는 거 비밀로 해 달라니까"라며 한걸음에 뛰쳐 나갔다.
알고보니 조용필은 동네 강아지 개삼달을 찾고 있었던 것. 조삼달은 "왜 이름이 삼달이냐. 이름 바꿔라"라고 화를 냈고 "내가 개명을 하던지 해야지"라며 속상해했다.
왕경태는 조용필에게 "왜 넌 삼달이 보고 안 놀라냐. 설마 둘이 다시 사귀냐"라고 물었고, 바로 차은우(배명진)에게 전화해 "조삼달이 돌아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고미자(김미경)은 딸 조삼달의 갑질 사건을 다른 해녀들에게 듣고 알게돼 속상해했다.
또 왕경태는 부상도(강영석)에게 "조삼달이 돌아왔다"라고 말했고, 부상도는 바로 조삼달의 집으로 향했다. 부상도는 조삼달을 만나 "진짜 왔네"라며 반가워했다.
조삼달은 동네 주민들이 자신을 향한 얘기를 하는 걸 듣고 속상해 했다. 이때 조용필은 조삼달을 보고 "왜 이렇게 숨어 다니냐"라고 놀렸다.
조용필은 "세상의 풍파가 얼마나 많은데 자꾸 이상한 생각만 하면 안 된다. 어제 바닷가에서 뛰어들려고 그랬잖아"라고 말했고, 조삼달은 "그냥 술 취해서 휘청거린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조용필은 "그럴 애가 아닌 걸 아는데 상황이 이러니까 얘기 해 본 거다. 애들 맥주 먹는다 가자"라고 말했고, 함께 애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조용필은 조삼달에게 "나는 반갑다. 그냥 너 어떻게 지내는 지 궁금하기도 했었다. 어떻게 지냈냐"라고 물었고, 조삼달은 "반갑다고 마냥 반가울 사이는 아니지 않냐. 안부 궁금할 사이도 아니고. 내 안부 말고는 지금 나한테 뭐 궁금한 거 없냐"라고 물었다.
왕경태는 친구들에게 "난 그 뜻이 아니고 그렇게 와서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얘기였다"라고 말했다. 조삼달은 친구들에게 "내가 망해 돌아온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뉴스에서 나온 것처럼 그게 진짜인지 궁금해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말해주고 싶은 사람들은 왜 아무도 안 물어 봐주냐"라며 울었다.
조삼달은 "나 진짜 아니다. 뉴스에 나온 거 아니다. 나 진짜 억울하다. 왜 안 물어봐. 억울하단 말이야"라며 땅바닥에 주저 앉아 펑펑 울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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